2024년 05월 0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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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매각 검색결과

[총 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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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호, 사공이 많으면 산으로 간다

기자수첩

[기자수첩]HMM호, 사공이 많으면 산으로 간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여러 사람이 자기주장만 내세우면 일이 제대로 되기 어렵다는 이 속담은 국내 최대 국적선사 'HMM 매각' 과정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뒤얽힌 이해관계자들이 제각각 다른 목소리를 내며 결국 HMM 민영화 작업은 원점으로 돌아갔다. 6조원 이상의 공적자금이 투입된 HMM의 민영화는 기대만큼 우려도 컸던 게 사실이다. 해운산업은 국가 수출입 화물의 99.7%를 담당하는 국가 기간산업인 데다가 '세계 8위' 해운 공룡

원점으로 돌아온 HMM···김경배號 핵심 과제는

항공·해운

원점으로 돌아온 HMM···김경배號 핵심 과제는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 HMM매각이 무산됐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림 측과 HMM 매각 측인 KDB산업은행, 해양진흥공사의 의견이 서로 엇갈려서다. 산업은행은 이번 매각 무산에 따른 후속 절차 등에 대해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으나, 단기간 재매각 추진은 불투명할 전망이다. 7주간 협상에도 결국…하림-HMM 매각 '불발'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최근 HMM 매각 우선협상대

하림-채권단 협상결렬, HMM은 '표정 관리'

항공·해운

[HMM 매각 불발]하림-채권단 협상결렬, HMM은 '표정 관리'

하림의 HMM 매각이 최종 무산됐다. KDB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 등 매각 측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림 측의 협상 요건이 어긋나면서다. HMM은 향후 채권단 관리 체제로 돌입하게 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각 측과 하림은 7주 간의 협상 끝에 지난 6일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이는 지난달 22일 1차 협상 결렬 이후, 두 번째 협상 결렬이다. 앞서 하림은 지난해 8월 예비입찰에 참여한 뒤, HMM 실사 과정을 거쳐 같은해 11월 본입찰에

HMM 매각 유찰되나···LX 본입찰 불참 가능성에 인수전 '안갯 속'

항공·해운

HMM 매각 유찰되나···LX 본입찰 불참 가능성에 인수전 '안갯 속'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 매각이 본입찰을 앞두고 미궁으로 빠지는 모양새다. HMM 인수전에 자금 동원력이 다소 미흡한 중견기업들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재무 상황이 가장 나았던 LX인터내셔널이 참여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부터다. 12일 해운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해진공은 오는 23일 HMM 본입찰에 나설 예정이다. 기업가치는 최소 5조원에서 최대 7조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앞서 지난 9일 예비입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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